비티이(BTE)의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GEN100이 ‘H₂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5’에서 올해의 기술로 선정됐다. 조직위원회는 기술성, 상품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본선 진출 기업 10곳 가운데 GEN100을 대상으로 결정했다.
GEN100은 100kW급 PEM 연료전지 발전기로, 이동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갖춰 야외 현장과 전기차 충전용 예비 전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비티이는 앞서 미국 H2Strategics와 GEN50 공급 계약을 체결해 현지 시장에 진출했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농업·광산·촬영지 등 전력망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납품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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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희 기자mini@h2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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