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수소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소경제 확산과 산업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게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수소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부터 '수소법'에 따라 11월 2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기념일이 일요일과 겹쳐 11월 3일에 개최됐다.
산업포장은 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와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가 받았으며, 대통령 표창은 인천광역시, 국무총리 표창은 이임철 아이지이 실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현 제2차관, 김재홍 한국수소연합회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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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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