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EM 수전해 기술이 메가와트(MW) 시대를 열 채비를 마쳤다. 엘켐텍은 선보유니텍과 함께 1MW 수전해 스택을 내놨다. 제주 행원 수전해 실증단지에 들어간 300kW급 스택이 원형이라면 이 제품은 정사각형이다.
선보유니텍 김청욱 대표는 “분리막이나 전극을 가공하거나 제조할 때 사각형으로 가면 자투리 부분의 손실이 없어 원가절감에 유리하다”고 한다. 선보유니텍은 전남 영암의 대불공단에 생산시설을 마련하고 1MW 이상의 수전해 설비 공급에 대응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에서 발주한 1MW PEM 수전해 실증사업 수주에도 성공했다. 시간당 200Nm3로 약 18kg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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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희 기자mini@h2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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